아.. 보드게임 말고 PC 게임말입니다.
바이오쇼크1이 나올 때 명작이라고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두운 세계관 때문에 아직 안 해 봤는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해 보고 입을 다물수가 없네요
본편 엔딩을 보고 잠깐동안 멍~ 해 있었고..
조금 전에 DLC 에피소드 1, 2 엔딩을 보고 또 다시 충격...
이걸 만든 개발자들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길래 이런 것 만들어 내는지..
플레이 내내 부커와 엘리자베스가 주고 받는 대화속에 담겨 있는
캐릭터들 특유의 "감정"들이 다른 게임들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매력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