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에게 두장 받고 스티를 부르는것은 옳은 행동인가?

조회 수 1256 추천 수 0 2015.04.07 14:53:55
빵글이 *.35.219.10

요컨데, 일단 룰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스타일릭스 규정상


"룰적 문제는 없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비매너로 인지될만한 행동"을 금지하고있기때문에, 옛날에도 한번 올라온 적이 있지만 다시 토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스타일릭스에서 고의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 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만, 간간히 초보자분들이나 새로오신분들, 혹은 게임을 새로 배우시는 분들께에서 한번씩 할때 보이는 행동이라서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지만요.


보드게임이라는것은 상대방과 나와의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패교환도 동등하게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패를 상대방에게 패를 두장받고 스티를 부르는것은 상대방이 패교환견제의 기회의 공평성을 깨트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행위를 안당하겠다고 상대가 서로 안주고 있는 행동도 바람직하지 않고, 교착상태로 있을 뿐이거든요. 이러면 게임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즉, 내가 한번에 3개를 다 받거나, 받지 않았을떄 부르는 스몰티츄는 공평하지만, 카드를 1~2장 받고 나서는 부르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대한 의견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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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고수

April 09, 2015
*.123.198.66

저는...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몰티츄가 패교환 다하고 자신이 한장 내기전까지 부를 수 있기에

스티 선언으로 인해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는 것이 티츄늬 묘미라고 할 수 있기에...

조금 언짢으신 상황일수도 있겠지만...룰상 아무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레이는 온라인 뿐 아니라..오프라인에서도 많이 일어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굳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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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리블루

April 13, 2015
*.240.164.144

그것은 분명히 티츄의 성공과 실패 팀의 성패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팀이 주는 카드가 '용' 일 경우에는

티츄 성공 뿐만 아니라, 2등을 우리팀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확률적정보?가 서로에게 공개되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비매너임은 확실해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봐주고 넓은 아량으로 플레이 하심이 어떨런지요?

상대가 아카용봉 다 들고있어도,

조합만 잘 하면 이길 수 있는게 티츄의 매력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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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

April 22, 2015
*.209.131.72

벌써 4년 지난 얘기네요. 저는 상관없다고 봐요.
저는 게임의 룰에 저촉되지 않는 행위는 기본적으로 전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더 유리하다, 저런 측면에선 불리하다.' 라는 식의 논의가 아니라,
단순히 게임인 이상 '룰의 내'에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 혹은 일맥상통하게) 게임인 이상 룰의 내에서 '즐겨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수정의 필요성을 토로하다면 고쳐야겠죠.

그런데 "내가 한번에 3개를 다 받거나, 받지 않았을떄 부르는 스몰티츄는 공평하지만, 카드를 1~2장 받고 나서는 부르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내가 3개를 다 받거나 아무것도 받지 않았을 때 부르는 티츄' 역시 같은 논의의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청팀 a가 홍팀 A에게 개를 준 후, 홍팀 B가 스몰티츄를 부른다면 홍팀 B는 아무 카드도 받지 않았지만 개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혹은 홍팀 A가 모든 카드를 받고, 티츄를 불렀을때 홍팀 B는 같은 팀 A가 물패를 털기 쉽도록 그 앞 쪽의 청팀 a에게 2나 3등의 낮은 패를 줄 수도 있습니다.

내가 다 받았건, 하나도 받지 않았건 청팀끼리의 교환이 끝난 상태라면 '새'를 아군끼리 넘겨서 티츄를 견제하는 플레이 역시 피해갈 가능성이 생기죠.

즉 카드 2장을 받고 스몰티츄를 불러 패교환에서 '스몰 티츄'의 존재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로 유불리가 생기는 것에 문제가 있다면 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는 상태는 '패 교환이 단 1장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혹은 '패 교환이 모두 끝난 상태'가 됩니다.

전자는 추가패를 받자마자, 후자는 트레이딩이 끝나고 턴이 돌아가고 있는 상태죠.
즉 '트레이딩 중에 선언되는 스몰티츄' 전부가 같은 논의의 대상이 됩니다. 트레이딩시 스몰 티츄가 가능하다는 룰을 고치거나, 혹은 아예 문제 삼지 않아야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저는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 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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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

April 22, 2015
*.209.131.72

4년전 글보다 훨씬 정중한 글이라 저도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더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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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달

April 29, 2015
*.228.186.216

패교환을 눈치게임으로 만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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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리블루

May 06, 2015
*.240.164.144

티츄는 순서가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이죠.. 내가 물패가 하나도 없지만 선을 먹을 수가 없는 패여서 있다가도 개를 받아 한 번에 나갈 수도 있고, 아카용봉을 다들고서도 선이 낼 수 없는 조합만 골라 내서 질 수도 있는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인데.

상대에게 두 장을 받고 티츄를 부른다 한 들, 그 승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물론 누구나 비매너쪽 행동이라고 말 할만한 부분이지만. 즐기기 위한 게임에, 상대방이 승부욕 강하고 야비하기까지 하더라도 그 사람의 재미를 위해서도 전 눈 감아줄 수 있습니다. 전 그 패를 깨기 위해 머리를 쓰며 즐거움을 얻을 거구요.

어쨌든 공인된 룰에 위반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냥 재미지게 게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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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May 26, 2015
*.160.118.242

즉 우리편은 항상 적보다 마지막에 교환하고, 상대가 두장을 다주면 우리편 둘중 패가 좋은쪽에서 티츄를 부를지 고민해서 팀의 탑카를 유도한다는 문장과 동일한데요.

게임의 유불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건 아예 의문의 여지가 없네요.

만약에 재미가 아니라 프로경기라 가정한다면, 혹은 서로 동등하게 게임하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금지해야할 행위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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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달

June 20, 2015
*.228.186.210

예전에 맑음님 글에서 충분히 오가고 종결된 논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는 분들을 보니 전혀 아닌 것 같군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티츄유무에 따라 교환에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 보면 됩니다.
보통, 상대편이 티츄면 그쪽에 개나 낮은 카드를 주거나. 아군에게 참새를 줘서 패를 부수는 거나, 내패가 안좋다 싶으면 우리편에게 밀어줘서 티츄를 막는걸 유도할 수가 있겠지요. 분명, 티츄는 교환이 굉장히 큰 변수를 차지합니다.

언제든 부를 수 있는 티츄를 상대편에게 패를 다 받은 상태에서 부른다는 것은, 적으로부터 견제를 최소화하고 같은 편으로부터 탑카를 받겠다는 등의 명백한 의도가 있는 것이지요. 물론 오프라인이라면 주었던 패를 다시 가져와서 재교환 등이 가능하겠지만 여기선 그럴수 없지요. 이를 만약 '고의로' 한거라면 상대방의 선의를 기만한 비열한 행위라고 매도당해도 쌉니다.

패를 빠르게 교환하는 것은 수월한 진행을 위해서 좋은 일이지 불리하게 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분명 이곳에서 플레이 하나하나는 별거 아닌 티츄 한 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초보건 고수건 간에, 피차 한 자리에서 게임을 한다면 최대한 공정한 플레이를 하는게 기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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獅子吼

July 18, 2015
*.243.13.129

저도 전에는,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했으나,
위의 모달님과 이야기 해본후...비매너쪽인것 같다. 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상황적인 장단점만 따져보면, 저는 별 문제 없다 쪽 이었거든요.
단순히 티츄의 선언 시점만 따져볼떄....
통상적 티츄상황인...모든교환이 끝나고,리스크를 검토하고,때로는 패스로 일관하다가,
전부 지켜본후에 부르는것에 비해, 오히려 선티츄가 라지도 아닌 스몰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견제를 먼저 불러올수도 있는 점에서 '괜찮지 않아 이거?' 라
생각하였고, 요부분만 따지면 지금도 리스크 대비 문제될건 없어 보였습니다만...

문제는 눈치게임 ㅋ

요걸 고의적이 아닐떄 외에, 상시 인정해주고 이런 상황을 자주 즐겨쓰게 되는 상황이
나온다면?
스피디하게 서로 진행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서로 패교환도 안하고 멀뚱멀뚱
눈치나 보게 되면서, 먼저 패를 주려 하지 않는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 일어날 겁니다.

물론, 폭탄의 타이밍상의 매너플레이 라던가...
스타일릭스 내 티츄에 익숙한 분들이 일부러 이렇게 하지는 않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남을 수 있고, 게임의 원할한 진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부분임에,
비매너로 규정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profile

미스터선

October 29, 2015
*.128.228.53

먼저
찬성하는의견에서 주로나오는 말이 룰상 문제가 없다 인데
이말에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RPG게임으로 유명한 던전앤 드래곤즈 같은경우 저는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룰을 빠삭하게 알고있어서 강철벽을 소환한다음 그걸 뜯어내서 고철로 팔아넘겨 목돈을 마련한다
던가 하는식의 룰변호사 룰깡패짓을 비매너로 규정하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마작에서도 보통 패산의 패를 넘어뜨려 3장이하로 공개됬을경우에는 리스크가 없다던가 하는식
입니다. 이는 마장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보통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한두장이 오픈되어도 리스크가 없다고 아무도 일부러 패산의 패를 고의적으로
뒤집어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이렇듯 몇가지 타 보드게임을 예로 들어
룰내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분명히 비매너로 규정될수있는 행동이 존재한다는 것에대해서는
적어두었구요

그렇다면 티츄에서 그것도 더욱 한정시켜서 스타일릭스에서 티츄를 플레이 할시
패교환도중에 스티를 부르는것을 비매너로 규정할것인가? 에 관해서는
저는 정답은 없지만 저의 한표는 가능했으면 좋겠다로 하겠습니다.

모달님이 적어주신것처럼 눈치게임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스티의 최적의 타이밍은 내기직전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패교환 도중에 스티를 부르는 행위
역시 스티의 선택지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1.패교환전
2.패교환후에 내친구가 참새를 가지고있을경우
3.내가 패를 내기직전
이렇게 있겠지만 이외에 4번이 추가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플레이를 팀원이 하는것이 싫다면 패교환의 순서를 친구한테 먼저주거나
하는식으로 반대표를 행사할수도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 우리들이 만들어 나가는 매너의 기준이다 보니 대대적인 투표로 정하는 것이 깔끔할것
같네요

눈치게임이 되니 비매너라는 주장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시는분들은
저랑 레이스 포더 갤럭시 하실때 항상 제가 짓는 건물 확인하고 본인 하실꺼 결정하시나요...
아니면 타인이 선적하는거 끝까지 확인하시고 본인 카드선적 장수를 조절한다거나

완벽한 공정성을 추구하는 정신은 높이 사주겠습니다만
서로 카드를 안주게 된다는 사고는 약간 극단적으로 보이네요

뭐 실제로 적용한다고 치면
내가 카드를 안준다 ->어차피 받기전까지는 안부른다
무한루프라는사실을 4인이 모두 깨우치게 된다면
자의적으로 4인 모두 패교환은 2페이즈로 나누어서 진행할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페이즈는 상대방에게 카드를 주고 (안주고 뻐튕겨도 어차피 상대방이 안부름)
2페이즈는 우리친구혹은 자신의 티츄여부를 결정하고 친구끼리 패교환
이런식으로요

청팀과 홍팀중 청팀만 먼저 1페이즈를 진행하고 홍팀이 1페이즈를 눈치게임으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칩시다 심지어는 홍팀중1명이 티츄를 불러서 2페이즈만을 진행시켜 탑카를
수수했습니다
여기서 청팀이 불리한가요? 아니요 아직도 청팀은 2페이즈를 진행하지않았고
홍팀이 카드를 주기전까지는 티츄를 부르지 않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홍팀역시 카드를 받고 티츄를 부르고 탑카를 수수받을수있는 턴이 있다는것이죠
너무 사고를 단순하게만 보시는것같습니다.